몰래 먹는 누나(2022)

결혼을 약속한 찬혁과 민아는 서로를 사랑한다. 민아는 어느 날, 악몽을 꾸게 되고 잠결에 찬혁의 머리를 쥐어잡는다. 찬혁은 그냥 개꿈이라고 민아를 토닥이지만, 민아는 뭔가 꿈이 석연치 않아 찝찝해한다. 찬혁의 이벤트로 금방 기분이 풀린 민아. 그런데 민아가 출근하자 찬혁에게 찾아온 낯선 여자… […]

범죄도시 2(The Roundup, 2022)

“느낌 오지? 이 놈 잡아야 하는 거”  가리봉동 소탕작전 후 4년 뒤, 금천서 강력반은 베트남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인도받아 오라는 미션을 받는다.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전일만’(최귀화) 반장은 현지 용의자에게서 수상함을 느끼고, 그의 뒤에 무자비한 악행을 벌이는 ‘강해상’(손석구)이 있음을 알게 된다. ‘마석도’와 금천서 […]

리메인(Remain, 2019)

겉으로 보기엔 완벽한 10년 차 부부 ‘수연’(이지연)과 ‘세혁’(김영재). 남편의 직장 때문에 부산으로 거처를 옮긴 후 ‘수연’의 말할 수 없는 상처와 공허함은 더욱 커진다. ​어느 날, 무용으로 치료 봉사를 하는 강사직을 추천받게 된 ‘수연’은 휠체어를 탄 남자 ‘준희’(하준)에게 눈길이 머무는데… ​ […]

곤지암(GONJIAM: Haunted Asylum, 2017)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1979년 환자 42명의 집단 자살과 병원장의 실종 이후,섬뜩한 괴담으로 둘러싸인 곤지암 정신병원으로 공포체험을 떠난 7명의 멤버들.원장실, 집단 치료실, 실험실, 열리지 않는 402호…괴담의 실체를 담아내기 위해 병원 내부를 촬영하기 시작하던 멤버들에게 상상도 못한 기이하고 공포스러운 일들이 실제로 […]

박열(Anarchist from Colony, 2017)

“조선인에게는 영웅, 우리한텐 원수로 적당한 놈을 찾아.”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퍼진 괴소문으로 6천여 명의 무고한 조선인이 학살된다.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관심을 돌릴 화젯거리가 필요했던 일본내각은 ‘불령사’를 조직해 항일운동을 하던 조선 청년 ‘박열’을 대역사건의 배후로 지목한다.“그들이 원하는 영웅이 돼줘야지”일본의 계략을 눈치챈 ‘박열’은 […]

범죄도시(The Outlaws, 2017)

“오늘 밤, 다 쓸어버린다!”2004년 서울…하얼빈에서 넘어와 단숨에 기존 조직들을 장악하고 가장 강력한 세력인 춘식이파 보스 ‘황사장(조재윤 분)’까지 위협하며 도시 일대의 최강자로 급부상한 신흥범죄조직의 악랄한 보스 ‘장첸(윤계상 분)’.대한민국을 뒤흔든 ‘장첸(윤계상 분)’ 일당을 잡기 위해 오직 주먹 한방으로 도시의 평화를 유지해 온 […]

덫: 치명적인 유혹(Trap, 2014)

자꾸 생각나서 그래서 다시…왔지?시나리오 집필을 위해 허름한 산골 민박을 찾은 작가 ‘정민’. 앳된 얼굴에 관능적인 매력을 가진 소녀 ‘유미’를 만나고 그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추운 겨울밤, 창고 안 소녀의 나신을 훔쳐보던 정민은 타오르는 욕망을 애써 누른 채 서울로 돌아온다. 하지만, […]

귀신을 보는 눈: 동안(Child’s Eye, 2010)

흉물스러운 호텔에 숨겨진 끔찍한 진실!살아남기 위해 공포의 실체와 맞닥뜨리다!태국으로 여행을 온 세 쌍의 남녀는 때마침 벌어진 격렬한 시위 때문에 홍콩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공항 근처의 허름한 호텔에 묵게 된다. 그곳에서 일행은 그들을 볼 때마다 짖어대는 개 한 마리와 묘한 분위기의 아이들을 […]

비스티 보이즈(Beastie Boys, 2008)

대한민국 최고의 럭셔리 신공간 청담동을 주름잡는 호스트. 그들은 화려한 청담동의 유흥업소에서 여성 고객들을 접대하며 자신들의 스타일리쉬한 삶을 유지한다. 여성들에게 초이스되기 위해 체력 관리는 물론 외모와 스타일을 가꾸며 자신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고, BMW를 타고 청담대로를 질주하는 그들의 밤은 낮보다 더욱 역동적이다. […]

중천(The Restless, 2006)

자신을 대신해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한 채 살아가는 퇴마무사 ‘이곽(정우성)’은 원귀들의 반란으로 깨져버린 결계를 통해 죽음의 세계, 중천에 들어가게 된다. 환생을 기다리며 죽은 영혼들이 49일간 머무는 중천에서 죽은 연인과 꿈에 그리던 재회를 이룬 이곽. 하지만 그녀는 모든 기억을 지운 채 […]

하류인생(Low Life, 2004)

책보다 주먹이 가까웠던 학창시절. 이승만 자유당 정권 말기. 거리는 온통 시위대 행렬로 뒤덮이지만, 껄렁한 교복차림의 태웅은 혼란스러운 상황에는 무관심하다. 단지, 홍익고교 짱에게 얻어터진 친구의 앙갚음을 위해 당장 그 놈을 찾아내야겠다는 생각뿐. 결국 짱을 흠씬 두들겨 패주는 데는 성공하지만, 그 광경을 […]